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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자산운용업계 소식…한화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

- 한화자산운용, 직판 앱 ‘파인’ 5주년 고객 행사 개최

- 우리자산운용, 미국 단기채 공모주 펀드 순자산 4000억 돌파

  • 기사등록 2026-05-14 17: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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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자산운용사들이 직판 플랫폼 고객 접점 확대와 공모주 펀드 흥행을 앞세워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한화자산운용은 직판 앱 ‘파인’ 론칭 5주년을 맞아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고, 우리자산운용은 미국 단기채 공모주 펀드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직판 앱 ‘파인’ 5주년 고객 행사 개최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이 자사 펀드 직판 애플리케이션 ‘파인(PINE)’ 론칭 5주년을 맞아 여의도 63빌딩에서 고객 초청 행사 ‘하이파이브 파티’를 개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자산운용업계 소식…한화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이 파인 론칭 5주년을 맞아 여의도 63빌딩에서 하이파이브 파티를 개최했다. [이미지=한화자산운용]

이번 행사는 5년간 파인과 함께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대상은 파인 VIP 고객과 이벤트 응모 고객, 앱 앰배서더 ‘돈세라 메이트’ 등 총 40명이다.


행사는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의 환영사와 ‘2026 매크로 경제 전망’ 세미나, 참석자 네트워킹, 럭키드로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LIFEPLUS TDF 1조 돌파 기념 와인과 파인 캐릭터 와인 마개 등 5주년 한정 굿즈 패키지도 제공됐다.


세미나에서는 적립식 투자 전략이 강조됐다. 김서영 한화자산운용 ETF전략운용팀 매니저는 “최근처럼 변동성이 큰 상승장에서는 방향을 예측해 잦은 매매를 하기보다 꾸준히 투자 규모를 늘려가는 적립식 투자가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2021년 5월 출시된 파인은 한화자산운용 간판 펀드를 업계 최저 수준 판매보수로 가입할 수 있는 직판 앱이다. 최근 누적 다운로드 수는 29만건을 넘어섰다. 주요 상품으로는 LIFEPLUS TDF와 한화K제조핵심PLUS펀드, 한화그린히어로펀드 등이 있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11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235.5%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한화K방산조선원전펀드와 올해 3월 출시한 한화K제조핵심PLUS펀드도 각각 설정 이후 73.98%, 39.5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LIFEPLUS TDF도 최근 1년 기준 2050 빈티지 42.90%, 2060 빈티지 42.33%의 수익률을 보였다.


한화자산운용은 적립식 투자 가입 시 투자금액의 최대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반복투자 이벤트’ 등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지금은 평생 투자의 시대”라며 “투자자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쌓아갈 수 있도록 파인을 더욱 촘촘하게 성장시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리자산운용, 미국 단기채 공모주 펀드 순자산 4000억 돌파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최승재)의 ‘우리미국단기채공모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가 수익률 호조와 글로벌 IPO 시장 기대감에 힘입어 순자산 4000억원을 넘어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자산운용업계 소식…한화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우리미국단기채공모주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 순자산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미지=우리자산운용]

이 펀드는 지난달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한 뒤 한 달여 만에 1000억원이 추가 유입됐다. 우리자산운용은 글로벌 공모주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5월 12일 기준 환노출형(UH)의 1년 수익률은 15.06%를 기록했다. 최근 강달러 흐름에 따른 환차익 영향이 반영됐다. 6개월 수익률은 4.95%, 3개월 수익률은 4.38%였다. 환헤지형(H)도 1년 수익률 6.66%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미국 단기채 중심의 안정적인 이자 수익에 더해 글로벌 IPO 참여를 통한 초과수익을 노리는 구조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처 발굴 역량을 확보했고, 공모가 대비 기업가치가 낮다고 판단되는 우량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우주 정보 기업 호크아이360 상장에 참여해 성과를 냈다. 우리자산운용은 앞으로도 글로벌 대어급 상장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스페이스X와 스트라이프, 오픈AI, 앤스로픽 등 대형 비상장 기업들의 IPO 기대감이 자금 유입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모주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지난해 APAC IPO 시장 공모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전 세계 IPO 자금의 43%를 흡수했다고 전했다.


정지윤 우리자산운용 글로벌운용2팀 팀장은 “미국 단기채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IPO에서 초과수익을 더하는 구조”라며 “AI와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들의 상장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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